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박석민/선수 경력/2017년 (문단 편집) == 총평 == 이 고질적인 유리몸의 회복을 위해 자주 경기를 빠지고도 타격감이 전혀 안올라오는 최악의 한 시즌을 보내버렸다. 96억을 받는 선수가 0.245[* 이는 올해 [[김태군]]보다도 2푼이나 낮은 타율이다.]라는 팀내 꼴찌에 가까운 타율로 다른 선수들의 발목만 잡는 짐덩이가 되어버린 것. 가장 돋보이는 타율은 데뷔 2년차이던 2005년 92타석에 들어서 기록한 0.198 이후 가장 낮은 타율이며, 출루율과 장타율 역시 마찬가지이다. 참고로 나이 38살먹고 중견, 유격수비보는 이종욱 손시헌이 3할이고, 42살에 예고 은퇴선언한 이승엽과 이호준보다도 낮다. 사실 별도의 설명이 필요 없다. '''그냥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2008년 이후 모든 스탯이 커리어 로우다'''. 그리고 2009년 375타석 이후 가장 적은 382타석 들어가놓고 병살타는 홈런보다 3개가 더 많은 17개를 작렬시켰다. 반면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박석민과 똑같이 1할대에 머무르던 KIA의 [[김주찬]]은 중후반에 엄청난 타격감을 선보이며 3할을 회복하여 팀의 정규시즌 우승을 이끌었고, 똑같이 고액 FA로 삼성을 떠나 KIA에 정착한 [[최형우]] 역시 리그 최정상급의 활약을 보면서 NC 팬들을 더더욱 참담하게 만들었다.[* 물론 박석민도 1년차 성적은 좋았고 최형우가 다음 시즌에도 잘 할지 모르지만 최형우는 박석민과 달리 부상이 많지 않아 2년차에 급격한 하락세를 탈 가능성이 높지는 않고, 무엇보다도 16 NC는 준우승, 17 기아는 우승을 했기 때문에 NC 입장에서 아쉬운 일이긴 하다.] 이 선수들처럼 박석민이 기다린 보람이 있는 활약을 보였더라면 시즌 중반의 선두 싸움도 해볼만 했을 것이며 적어도 4위까지 떨어지는 수모를 겪지는 않았을 것이다.[* NC가 4등을 차지한 것은 투수력의 약화가 가장 주된 요인이었다. 하지만 박석민이 원래 클래스만큼 제 구실을 해주었더라면 이에 3, 4 WAR가 더해지는게 사실이고, KIA와 비등한 리그 2위급의 타격으로 지친 투수들로 인해 추락하는 등수를 타격으로 커버가 가능했다는 계산이 나온다. 적어도 4위가 아니라 2, 3위는 확보가 가능했다는 이야기. ] 그렇게 시즌내내 150억 병살돼지라 까인 이대호도 부족하긴 했지만 3할 30홈런 100타점을 다넘기며 최소한 자기몫은 했다. 하지만 박석민은 끝내 반등하지 못하고 [[제프 맨쉽]]과 더불어 NC 다이노스의 역적이 되었다. 쌓아온 커리어가 있는 선수라 대체로 내년에는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이 많지만, [[이용규]]같은 유리몸 먹튀의 모범적인 사례가 있는 이상 안심할 수만은 없다. 나이도 이제 슬슬 30대 중반을 향해 가는지라 노쇠화도 슬슬 걱정해야 하고, 팀을 위해서는 기본이지만 이제 자신이 쌓아올린 야구인생을 위해서라도 다시 예년의 모습을 보여줄 필요가 있다. 여담으로 재미있는 기록이 하나 있는데, 홈에서는 .178/.332/.349로 부진했으나 원정에서는 .305/.405/.491의 성적으로 준수했다. 최종 성적은 '''101경기 319타수 78안타 14홈런 56타점 .245 .369 .423 wRC+ 108.1 WAR 1.75'''[* 스탯티즈 기준]. [[분류:박석민/선수 경력]][[분류:NC 다이노스/2017년]]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